朝鮮王宮の道

창덕궁에서 경복궁으로 가는 길이 백미
昌徳宮から京福宮に行く道が美しい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을 나와 오른쪽으로 걷는다. 조금 걷다 보면 창덕궁 돌담이 오른쪽 골목으로 이어지는데 그 쪽으로 간다. 길 왼쪽 북촌면옥 건물을 끼고 좌회전. 조금 걷다가 뒤돌아 본 풍경이 예쁘다. 창덕궁 돌담과 궁궐 건물이 잘 어울렸다.

昌徳宮正門である敦化門を出て右に歩いていこう。少し歩くと昌徳宮の石垣が右側の細道に続いているのでそちらに行こう。道の左側にある北村麺屋（冷麺屋）の建物を左折。すこし歩いて振り返ると見える風景がきれいである。昌徳宮の石垣と建物がよく似合う。

창덕궁을 뒤로 하고 걷는다. 오래된 건물에 ‘최소아과’ 간판이 걸렸다. 그 앞 사거리에서 우회전. 좁은 길을 따라 걷는다. 낮은 건물이 정겹다. ‘이태리면사무소’ 등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간판도 눈에 띈다. 한 세대 전 거리를 걷는 기분이다. 그 길 끝에 중앙고등학교가 있다. 거기서 좌회전 한 뒤 처음 나오는 왼쪽 골목길로 진입한다. 골목길 왼쪽으로 시야가 트이더니 멀리 기와지붕이 옹기종기 모인 풍경이 눈을 사로잡는다.

昌徳宮を背にして歩いていこう。古い建物にチェ小児科という看板がかかっている。その前の交差点を右折、狭い道なりに歩く。低い建物に暖かい情を感じさせる。イタリー村役場などアイデアが光る看板も目につく。一世代まえの道を歩く気分だ。その道の終わりに中央高校がある。そこで左折したあと、はじめに出てくる左の細道に入る。細道の左側に視野が開けたが広く屋根瓦がそぞろに集まる風景が目を奪う

궁궐의 기와지붕은 화려한 곡선의 이미지이지만 북촌 한옥마을에 옹기종기 모인 기와지붕이 만들어 내는 풍경은 뒷동산 능선이며 앞개울 여울이다. 골목은 개울처럼 자연스럽게 굽고 꺾이며 이어진다. 골목이 끝나는 곳에서 큰 길을 건넌다. 돈미약국 골목길로 접어든다. 가회동 한옥 골목길이다.

王宮の屋根瓦は華麗な曲線のイメージだが北村韓屋村にそぞろに集まる屋根瓦が作り出す風景は裏山の稜線であり、前の小川の流れだ。細道は小川のように自然に曲がりくねって続いている。細道が終わるところで大通りに渡ろう。ドンミ薬局の細道に入る。カフェ洞韓屋細道だ。

붉은 벽돌 모퉁이집 앞에서 길이 세 갈래로 갈라지는 데 가운데 길로 걷는다. ‘북촌11로나길’ 이정표가 보이면 그 쪽으로 가지 말고 7~8m 정도 앞으로 가서 오른쪽으로 접어든다. 첫 갈림길이 나오면 왼쪽 길을 선택한다. 이 길이 북촌한옥마을에서 가장 예쁜 길이다. 드라마 등에 자주 등장하는 골목이기도 하다. 골목길을 올라가면서 보는 풍경도 괜찮지만 다 올라가서 뒤돌아보는 풍경도 놓치면 안 된다. 파란 하늘 아래 한옥과 골목 먼 데 도심의 풍경이 한 폭에 다 들어온다. 거기서 몇 걸음 옮기면 차 두 대 정도 세울 수 있는 주차장이 도로 보다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赤い壁石の角の家の前から道が三つに分かれているので真ん中の道に行こう。北村１１に出る　この標識が見えたらそちらに行かないで７～８メートル程度前に右側に入る。はじめの分かれ道が出てきたら左側の道を選ぶ。この道が北村韓屋村でもっともきれいな道だ。ドラマなどにしょっちゅう登場する道とも言える。
細道を上がっていきながら見る風景も結構だが、一番上まで上がって見返す風景も逃してはいけない。青い空のしたに韓屋と路地は遠いが都心の風景がひとつに全て入ってくる。ここから何歩か歩くと車２台程度がとめられる駐車場が道路より高いところにある。

그 위에 올라서서 풍경 감상을 마무리 한다. 풍경 감상을 하러 올라섰던 작은 주차장을 가운데 두고 길은 또 갈라지는데 주차장을 바라보면서 왼쪽 길로 걷는다.

その上に上って風景鑑賞を仕上げにする、風景鑑賞をしに上った小さい駐車場を間に置き道はまた分かれているので駐車場を見ながら左に歩く


길은 삼청동길을 내려 볼 수 있는 길과 만나는 데 거기서 우회전 한 뒤 계속 가다가 막다른 삼거리가 나오면 왼쪽 계단길로 내려간다. 계단길 초입 담에 ‘맑은샘길’이라는 작은 표지판이　붙었다

道はサムチョン洞の道をおりて見られる道と出会うがここから右折した後、突き当たる三差路が出てきたら左の階段道に下りていく。階段道のはじめの垣根に清い泉の道という小さい標識がついていた